Guestbook

본 방명록의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은 관리자가 임의로 삭제할 수 있습니다.

마지막으로 우리 재영이랑 민영이.

작성자
이창민
작성일
2021-11-07 14:37
조회
937
같이 춤도 췄던 내 동기이자 일시적 사업 파트너였던 민영잌ㅋㅋㅋㅋ 가끔 너를 만나거나 이야기를 나누면 네 순수한 향기가 그렇지 못한 나에게 참 좋았던 기억이 나네. 그땐 하기 싫었는데 춤추고 했던게 잘했던것 같아. 열심히 하던거 생각나네 ㅋㅋ 아직 우리 연습 영상 내 핸드폰에 있어서 우울한때 종종 본다. 민영이는 재능이 참 많아서 부럽기도 했는데, 앞으로도 지금처럼 순수한 향기 풍기며 니가 가진 재능 맘껏 펼친다면 지금처럼 행복하게, 그리고 더 행복하고 멋지게 잘 될꺼라고 생각해. 몇 없는 내 동기인데 기회가 안되어서 자주 못본게 아쉽다. ㅠ

재영이는 주인공이라 맨 마지막에 쓰지 ~~ 혹시 안쓸까봐 서운했던거 아니G? 내가 딱 세개 쓴다해도 너는 꼭 쓴다.. 소중한 내 후배.. 몇안되는 온전히 받아주는.. 다르지만 이상하게 잘맞는.. 물론 착한 네가 잘 받아준 거긴 하지만. 후배로써 너를 처음 봤을때가 기억이나네. 아주그냥 똘똘하게 이쁘게 생겨가지구 잘 웃던. 다른 학교에서 다시 공부하고 왔다고 해서 그때 내가 재수한게 오버랩 되기도 하고 너도 참 고생했겠구나 생각했어. 그 후로도 오목조목 씩씩하게 열심히 항상 무언갈 하는 너를 보면 대견 하기도, 멋지기도 했어. 재영이도 휴학을 고민했던것 같은데 쉼 없이 이까지 왔구나. 고생 많았다 ㅎ 쉬고 싶었거나 포기하고 싶었던 적은 없었니? 대단하다 다들 증말.. 온전히 너를 알지 못하겠지만 적어도 내가 아는 넌 뭐든 잘할 수 있고 될수 있는 그런 멋지고 똘똘한 사람이니까 원하는거 하고싶은거 다 할거야.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. 하핫 적다보니 말이 길어지고 그렇네. 아무튼 사랑하는 내 후배 내 친구 고생했고 잘했고 멋지다 ! 앞으로도 자주 보는거여 ~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