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산지역 청년예술가들을 위한 레지던시 프로그램

부산시는 한국의 제 2의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에 비해서 매우 열악한 문화인프라를가지고있다. 이러한 문화양극화 현상이 지속되면 지역내 작가들은 갈 자리를 잃고 점점 수도권으로 유입되어 지역문화는 끊임없는 부족현상을 겪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. 이러한 문화격차 해결에 도움이 될 주거공간  ‘둥지’는 부산 청년예술가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어주며, 서로에게 영감을 주고 협업할 수 있도록 이어주고, 부산지역 내 새롭고 다양한 문화를 재생산, 새로운 지역문화를 이끌어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주거 공간을 목표로 한다.